8mm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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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8mm 필름은 1932년 코닥이 출시한 홈 무비용 필름 규격으로, 이후 슈퍼 8, 싱글 8 등 다양한 규격으로 발전했다. 1960~1970년대에 전성기를 누렸지만, 1980년대 VHS 비디오테이프의 등장으로 쇠퇴했다. 아마추어 영화 제작, 애니메이션, 특수 촬영 분야에서 활용되기도 했으며, 2000년대 이후 디지털 영상 편집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사용량이 감소했다. 8mm 필름은 더블 8, 슈퍼 8, 싱글 8, 스트레이트 에이트, 울트라팬 8 등 여러 규격이 있으며, 흑백과 컬러, 사운드트랙 유무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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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mm 필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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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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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영화 필름 포맷 |
개발 | 1932년 |
소개 | 1932년 코닥 |
너비 | 8 mm |
프레임 크기 | 4.8 x 3.5 mm |
화면비 | 1.37:1 |
사용 | 아마추어 영화 제작 |
포맷 종류 | |
표준 8 mm | 최초의 8mm 포맷 |
슈퍼 8 | 더 큰 프레임 크기를 가진 포맷 |
싱글 8 | 폴리에스터 베이스를 사용한 포맷 |
2. 역사
1965년경 코닥과 후지필름이 많은 개량을 거쳐 1970년대에 시장이 정점에 달했다. 촬영용 생필름 외에도 인기 영화를 수록하여 가정에서 영사하기 위한 패키지도 다수 발매되었다. 장편 영화를 전부 수록하면 여러 권으로 구성되어 고가이므로, 일본에서 발매된 것은 10~15분 정도의 명장면집이었다. "울트라맨" 등 1화 25분 정도의 것도 제1화만을 10분으로 단축하여 판매되었다. 영사기의 보급률이 높고 부유층 마니아 시장이 존재하는 서구에서는 장편 영화 풀 수록 소프트도 어느 정도 판매되었다. 이러한 패키지는 1980년 전후에 비디오테이프로 대체되어 사라졌고, 1980년대 후반에 가정용 VHS 비디오테이프를 소형화한 VHS-C와 8mm 비디오가 발매되자 촬영용 시장도 급격히 축소되어 필름 및 기재 생산, 현상 서비스의 많은 부분이 중단되었다.
일반 가정이나 기업 등의 영상 기록 용도의 역할을 마친 후에도 스크린에 영사가 가능하고, 물리적으로 필름을 자르고 붙여서 편집에 고가 장비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한 컷씩 촬영이 가능하고, 투과광이나 광학 합성과 유사한 "시네 캘리그래피" 등의 영상 효과가 간편하게 가능한 등 장점이 많아 아마추어 영상 제작자, 애니메이션 및 특수 촬영의 자주 제작자들이 중용했다. 1990년대에 대형 메이커는 카메라 및 영사기의 제조를 종료했지만, 애호가들은 자주 영화를 제작하여 상영했다.
2000년대 후반에 MiniDV, 액정 프로젝터, 고성능 PC 등을 사용하여 영상 편집이 디지털로 가능한 환경이 되자 8mm는 현상 및 필름 값 등 감재비, 필름 보존, 영사 가능 환경 등이 난점이 되어 이용자가 감소했다. 사진 필름과 마찬가지로 은염 시네마 필름을 선호하는 사용자도 존재한다.
TV 드라마용으로 면적이 4배인 16mm , 극장용 영화에 면적이 16배인 35mm가 사용된다. 최근에는 상업 현장도 필름을 사용하지 않는 디지털 시네마를 사용한다.
2. 1. 8mm 필름의 등장과 발전
1932년, 이스만 코닥은 대공황 시기에 16mm 필름보다 저렴한 홈 무비 형식을 만들기 위해 표준 8mm(일반 8 또는 더블 8) 필름 형식을 출시했다. 더블 8 스풀은 16mm 필름의 양쪽 가장자리에 두 배의 퍼포레이션을 뚫어, 카메라를 처음 통과할 때 필름 너비의 절반만 노출시킨다. 촬영 후 필름을 현상하고 중간을 나누어 8mm 필름 두 개를 얻는 방식으로, 주어진 필름 영역에 네 배의 프레임을 담아 경제성을 높였다. 일반 8mm의 프레임 크기는 4.8mm × 3.5mm이며, 1미터의 필름에는 264개의 사진이 들어간다. 일반적으로 더블 8은 초당 16 또는 18 프레임으로 촬영된다.
코닥은 1990년대 초에 자체 브랜드로 표준 8mm 필름 판매를 중단했지만, 필름 제조는 계속하여 독립적인 필름 상점을 통해 판매했다. 흑백 8mm 필름은 체코에서 여전히 제조되고 있으며, 여러 회사들이 16mm 필름을 대량으로 구매하여 재천공하고 7.6m(25피트) 길이로 절단하여 특수 표준 8mm 스풀에 넣어 판매하기도 한다.
2. 2. 다양한 8mm 규격의 등장
1935년, 벨 & 하우엘은 싱글 8mm 필름을 사용하는 '스트레이트 에이트(Straight Eight)' 필모 127-A 카메라를 출시했다.[1][3] 그러나 이 형식은 더블 8mm (표준 8mm 필름)만큼 널리 보급되지는 못했다. 비슷한 시기에 아그파는 8mm폭 필름을 독자적인 카트리지에 담은 Agfa Movex 8de를 출시했다.[3]1965년, 코닥은 화질을 개선하고 카트리지 방식을 채택한 슈퍼 8(Super 8) 필름을 출시하여 아마추어 영화 제작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4] 슈퍼 8 필름은 퍼포레이션을 작게 하여 이미지 면적을 약 1.5배 확대하고, 필름 주행 속도의 표준을 16프레임/초에서 18프레임/초로 빠르게 했다. 고급 기종은 24프레임/초 촬영, 영사를 지원했다.


같은 해, 후지필름은 독자적인 카트리지 방식의 싱글 8(Single 8) 필름을 출시하여 코닥의 슈퍼 8과 경쟁했다.[5] 싱글 8은 PET 베이스를 사용하여 기존의 아세테이트보다 얇고 강도가 강했다. VHS 테이프처럼 2축으로 주행하기 때문에 되감기 등이 가능했다. 당초에는 '래피드 8'이라는 명칭으로 개발되었으나, 개발 중 아그파가 코닥의 슈퍼 8로 변경하여 개발에서 이탈했다. 이후 후지필름은 일본의 카메라 및 필름 제조사에게 협력을 요청하여, 퍼포레이션과 성능을 슈퍼 8과 동등하게 하고 일본내에서 사실상의 표준 지위를 확립했다.[6] 오기 치카게가 싱글8의 CM에 출연, "저도 찍을 수 있어요"라는 캐치 프레이즈는 유행어가 되었다.
2. 3. 8mm 필름의 쇠퇴와 현재
1970년대에 코닥과 후지필름의 개량을 통해 정점에 달했던 8mm 필름 시장은 1980년대 이후 가정용 VHS 비디오테이프를 소형화한 VHS-C와 8mm 비디오가 발매되자 촬영용 시장이 급격히 축소되었다. 필름 및 기재 생산, 현상 서비스의 많은 부분이 중단되었다.1990년대에 대형 제조사들은 카메라 및 영사기 제조를 종료했지만, 아마추어 영상 제작자, 애니메이션 및 특수 촬영의 자주 제작자들은 8mm 필름을 중용하며 자주 영화를 제작, 상영했다.
2000년대 후반, MiniDV, 액정 프로젝터, 고성능 PC 등을 이용한 디지털 영상 편집 환경이 발전하면서 8mm 필름은 현상 및 필름 값, 보존, 영사 환경 등의 문제로 이용자가 감소했다. 그러나 은염 시네마 필름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현재 상업 현장에서는 TV 드라마용으로 면적이 4배인 16mm, 극장용 영화에 면적이 16배인 35mm가 사용되거나, 필름을 사용하지 않는 디지털 시네마가 사용된다.
3. 기술적 특징
3. 1. 필름 규격
8mm 필름 규격은 크게 더블 8, 슈퍼 8, 싱글 8, 스트레이트 에이트, 울트라팬 8로 나뉜다.
'''더블 8''' (표준 8mm)은 대공황 기간 중 이스만 코닥이 16mm 필름보다 저렴한 홈 무비 형식을 만들기 위해 1932년에 출시했다.[1] 16mm 필름의 각 가장자리에 두 배의 천공을 만들고, 촬영 후 현상하여 필름을 중간에서 나누어 두 개의 8mm 필름을 얻는 방식이다.[1] 각 프레임은 16mm 프레임의 절반 너비와 절반 높이로, 주어진 필름 영역에 네 배의 프레임 수가 있어 비용이 절감된다.[1] 일반 8mm의 프레임 크기는 4.8mm × 3.5mm이며, 1미터의 필름에는 264개의 사진이 들어간다.[1] 일반적으로 더블 8은 초당 16 또는 18 프레임으로 촬영된다.[1] 코닥은 1990년대 초에 자체 브랜드로 표준 8mm 필름 판매를 중단했지만, 필름을 계속 제조하여 독립적인 필름 상점을 통해 판매했다.[1]
'''슈퍼 8'''은 1965년 코닥이 발표한 규격으로, 더블 8보다 퍼포레이션을 작게 하여 이미지 면적을 약 1.5배 확대했다.[4] 필름 주행 속도는 18프레임/초를 표준으로 했고, 고급 기종은 24프레임/초 촬영도 가능했다. 카트리지 형식을 채택하여 필름 장전을 간편하게 했고, 필름 감도 자동 설정 기능을 추가했다. 슈퍼 8은 되감기가 불가능했지만, 후에 일부 제한적인 되감기 기능이 추가되었다.
'''싱글 8'''은 후지필름이 1965년에 발표한 규격으로,[5] 퍼포레이션이나 이미지 치수는 슈퍼 8과 거의 같지만, PET 베이스를 사용하여 얇고 강도가 강하다. 슈퍼 8과는 두께가 다르기 때문에 싱글 8과 슈퍼 8을 연결하면 영사 시 초점이 어긋난다. 매거진 카세트 형식으로, VHS 테이프처럼 2축으로 주행하기 때문에 되감기 등이 가능하다.
'''스트레이트 에이트'''는 1935년 벨 & 하우엘사가 발표한 규격으로, 8mm 폭 필름을 사용했다. 벨 & 하우엘식 싱글 8 "스트레이트 에이트"는 더블 8만큼 시장에 유통되지는 못했고, 1936년에 더블 8로 재설계되었다.
'''울트라팬 8'''은 2011년에 소개된 형식으로, 표준 8mm 필름을 사용하여 와이드스크린 비율을 구현한다. 프레임당 노출되는 필름 영역은 10.52 mm × 3.75 mm이며, 화면비는 2.8:1이다. 16 mm 프레임 하나당 사실상 UP8 프레임이 두 개 있다.
8mm 필름은 흑백과 컬러로 크게 분류되며, 리버설 필름이 많이 사용된다. 컬러 필름은 자연광 촬영에 적합한 '''데이라이트'''형과, 백열등 등의 인공광 촬영에 적합한 '''텅스텐'''형이 있다.
3. 2. 사운드트랙
초기 8mm 필름은 사운드 트랙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 고려되지 않은 사일런트 방식이었다. 그러나 1960년대에 필름 현상 후 자기 띠를 부착하여 소리를 녹음하고 재생할 수 있는 프로젝터가 등장했다. 자기 띠는 가장자리와 천공 사이 영역에 부착되었으며, 필름이 균일하게 감기도록 반대쪽 가장자리에 좁은 띠가 추가되기도 했다. 소리와 화면의 분리는 56프레임이었다. 광학 시스템은 존재하지 않았다.슈퍼 8 형식은 처음부터 사운드 트랙을 수용하도록 설계되었다. 트랙은 필름 가장자리와 이미지 영역 사이 공간에 위치했으며, 이미지와 사운드 사이의 거리는 18프레임이었다. 초기에는 자기 스트라이프를 현상 후 적용해야 했으나, 1970년대에는 사전 스트라이프 처리된 필름에 라이브 사운드를 직접 녹음할 수 있는 카메라가 등장했다. 또한, 천공 옆 밸런스 스트라이프를 활용하여 스테레오 사운드를 녹음 및 재생하는 프로젝터도 있었다.
1970년대 후반에는 광학 사운드트랙이 있는 영화를 재생할 수 있는 프로젝터가 등장했다. 광학 형식의 이미지-사운드 분리는 22프레임이었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인기가 없었지만, 극동 및 유럽에서는 광학 인쇄물이 저렴하여 인기를 얻었다. 슈퍼 8의 사운드 인쇄물은 비쌌지만 상당량 판매되었으며, 스테레오 사운드로 출시된 인쇄물도 있었다. 유럽에서는 광학 인쇄물이 더 우수한 음질로 호평받기도 했다.
싱글 8mm 필름 형식은 슈퍼 8과 동일하므로, 슈퍼 8용 프로젝터에 대해 언급된 내용은 싱글 8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싱글 8 시스템용 카메라도 등장했는데, 미리 사운드 스트라이프가 입혀진 필름에 직접 녹음할 수 있었다.
8mm는 가정용으로 등장하여 처음에는 사일런트 방식만 있었으나, 이후 시판 소프트용 토키 필름이 개발되었다. 토키는 처음에는 광학식이었으나, 이후 자기식이 개발되어 가정용 카메라와 영사기에 의한 아후레코가 가능해졌다. 호환성 문제로 이후 발매된 영사기는 두 가지 재생 기능을 모두 갖추게 되었다. 필름 양쪽 가장자리에 2트랙 스테레오 녹음이 가능한 제품도 있었지만, 비디오 카메라의 보급과 함께 현재는 싱글8, 슈퍼8 모두 제조가 중단되었다.
3. 3. 영사기
8mm 영사기는 더블 에이트 방식과 슈퍼 8 방식의 두 종류가 있으며, 최근에는 두 필름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많다.[11] 광원으로는 내부에 반사경을 장치한 램프가 사용되며, 100V를 사용하는 외에 8V 또는 22V의 저전압을 쓰는 것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11] 영사기의 조명계는 집광렌즈를 써서 영사렌즈의 위치에 필라멘트의 상이 생기도록 조정되는 것이 보통이다.[11] 광원의 위치를 조절할 때는 필름 대신에 화면의 중앙에 작은 구멍을 뚫은 격판을 놓고, 렌즈 바로 앞에는 젖빛 유리를 두어 필라멘트가 렌즈 개구의 중앙이 되도록 전등의 위치를 이동시키면 된다.[11]필름 송달과 간헐기구는 카메라와 비슷한 방법이 사용된다.[11] 스피드는 표준 화면 수 외에 저속·고속·1화면 영사 및 역회전 기구가 곁들여 있기도 하다.[11] 렌즈는 최근에 줌 렌즈가 많이 쓰여, 가정의 비교적 좁은 방에서도 영사하는 데 편리하게 되었다.[11]
4. 한국에서의 8mm 영화
4. 1. 8mm 영화의 대중화
4. 2. 8mm 영화 제작 및 상영
4. 3. 8mm 영화 문화의 쇠퇴와 보존 노력
5. 관련 기술
5. 1. 16mm 필름
5. 2. 35mm 필름
5. 3. 디지털 시네마
참조
[1]
웹사이트
8mm Film Gauges (archived page)
https://lavender.for[...]
Lavender.fortunecity.com
2014-03-15
[2]
웹사이트
Introducting [sic] a new ultra-wide film format called UltraPan8
https://www.cinemato[...]
2021-04-19
[3]
웹사이트
8mm Film Gauges (archived page)
http://lavender.fort[...]
Lavender.fortunecity.com
2014-03-15
[4]
웹사이트
KODAK スーパー8フィルム 製品情報
http://wwwjp.kodak.c[...]
[5]
웹사이트
FUJIFILM シングル8
https://web.archive.[...]
[6]
웹사이트
FUJIFILM 8mmフィルム
http://fujifilm.jp/p[...]
[7]
웹사이트
シングル-8用フィルム 販売および現像終了のお知らせ
http://fujifilm.jp/i[...]
[8]
웹사이트
フィルム文化を存続させる会
https://filmmover.ex[...]
[9]
웹사이트
シングル-8用フィルム「FUJICHROME R25N」「FUJICHROME RT200N」販売および現像サービス終了延期のお知らせ 平成19年1月10日
http://fujifilm.jp/i[...]
[10]
웹사이트
シングル-8用フィルム 「FUJICHROME R25N」「FUJICHROME RT200N」販売および現像終了のご案内 2009年6月2日
http://fujifilm.jp/i[...]
[11]
글로벌2
8밀리영사기
https://ko.wikisou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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